시즌1부터 참여중인 삼국지전략판 나름 의리로 가고 있지만 언제 신청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이 경품은 7월에 받았었나.. 패키지랑 뚜껑 열었을때까진 그럴싸했으나.. 유리잔은 무겁고, 부채는 붉은 색소가 닦아도 닦아도 사라지지가 않는다. 손에 붉은 색소가 묻어나서 당췌 관상용 말곤 쓸데가 없어져버렸다. 고과금 유저들의 라이프 수준에 어울리지 않는.. 일부 유저들 이미 멍멍이들 물그릇으로 쓰고있던데, 뭐..노력은 가상하다..이제 접고 추억속으로 묻어두어야 할 삼전. 안녕 즐거웠다.